참 일진 사나운 하루였다
자전거를 타고 등하교를 하는데
뒷바퀴에 바람이 좀 빠져있어서 평소보다 좀 일짝 나서서 바퀴에 바람을 넣고
기분좋게 출발을 했는데 바지에 기름이 묻어있는거다
뭐 이런걸 신경을 쓰지 않기에 그냥 등교를 했다
(집에 들어와 바지를 갈아입고 갈 시간적 여유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귀찮아서;;;)
등교를 하는 도중에 신호에 걸려서 건널목에 인도위로 차가 올라오지 못하도록 기둥을 해둔게 있는데
그곳에 발을 올릴려고 하다가 미끄러져서 넘어질뻔하고;;;
너무 여유를 부린 탓인걸까? 하며 그냥 넘어갔다

수업이 12시부터 2시간 2시부터 4시까지 있는지라
점심을 먹고 들어가면 졸리고 안먹고 들어가면 4시에 수업이 끝나면 무지 배고프다
나오면서 학교앞에 즉석토스트 차가 와 있길래 친구하고 같이 하나씩 사먹는데
양념 상의에 입가에 막 묻고 결정적으로 양념 흘려서 상의에 흘리고
토스트를 다 먹고나서 출발을 하는데 빗방울 2방울 맞았다
공기 안좋은 안산 이동네 저녁에 흑비가 내린다길래 무지 달렸다 빡씨게...
그래도 위험하지 않게 신호는 다 지켜가며 하교를 했다
그렇지 않고 비가 내릴것을 대비하여 무작정 달렸다면 사고가 날수도 있는 하루였던것이다

휴~
2006/04/19 00:04 2006/04/1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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