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1.
일상생활
2007/10/01 22:24
벌써 10월달이다 해놓은것도 없는데 말이다
학기중에 취업을 나와서 일을 시작한지도 1년이 되어가고 있다
돌아보면 이런저런 많은일들이 있었던것 같은데
아무것도 해놓은것은 없는듯 하고 모아둔돈 없이 쓰기만 했던것 같다
군것질에 쓴 비용을 줄였더라면 좋았을꺼라는 생각이 든다
혼자서 무박2일의 일정으로 여행을 몇번 다녀왔는데
기차여행으로는 3월에 부산, 9월에 광주, 정동진을 다녀왔고
당일로 다녀온거는 집에서 가까운 오이도에 가서 바다를 보고 왔네
단순이 돈을 쓴것으로만 본다면 돈이 아까울수도 있겠지만
기분전환도 했고 이것저것 많은것을 볼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번에는 좀더 많은걸 보거나 애인(과연)과 갈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작년 이맘때도 취업이냐 편입이냐를 놓고 많은걱정을 했는데
지금도 조금은 걱정을 하고 있네
사이버 대학을 다니면서 일도 같이 할까
아니면 회사를 그만두고 오프라인으로 대학을 다닐까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학기중에는 야간일만 하면서
오프라인으로 주간에 학교를 다녀볼까 하는 생각이다
이 3가지를 놓고 어떤걸 할지 걱정을 하다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