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저녁에 친구랑 저녁을 먹고
나보고 너도 당구좀 배워보던지 해봐.. 밥을 먹고나면 할게 없잖어!
이러길래 일요일 저녁에 열쇠를 안가지고 나가서 집 주위를 배회 하다가
바를 가볼까 하다가 못갔는데 생각난김에 가보자고 해서 갔었다
우선 칵테일 한잔씩만 할려고 했는데 사는 이야기를 하다보니
맥주를 한병씩 더 하게 되었는데 뭐 바텐더도 맥주 한병 사주고 말이다
문제는 이게 아니고 우연도 이런우연이 없다고 생각한다
친구랑 나랑 바텐더 이 3명이 티비를 거의 안본다는거다
(나야 집에 아예 티비가 없다)
그렇다보니 드라마나 쇼프로 이야기를 할수도 없고 해서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친구랑 나랑이야 뭐
같은학교 같은과 였으니 학교 이야기를 하더라도 할 이야기가 많고
그냥 사는 이야기를 해도 되는데 그냥 이렇게 이야기를 하다보니
바텐더가 멍~ 하게 있게 되는 경우가 있네... 그래도 뭐 색다른 경험을 했고
뭐 암튼 술을 잘 안먹는 나로서는 가끔 바에 가서 한잔두잔 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더욱더 들게 했고
다음번에는 다른데도 가보고 해서 술친구가 필요할때 마음 편하게 갈수 있는 단골 바를 하나 알아둬야겠다
2008/04/16 22:57 2008/04/1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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